[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교도소(소장 금용명)는 지난 28일 대강당에서 출소를 앞둔 수형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주교도소 출소예정자 24명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인 ㈜성은특수콘크리트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일대일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등 3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업담당자와 출소예정자의 채용 면접과 동시에 취업, 직업훈련, 소자본 창업 상담 등을 진행해 출소를 앞둔 수형자들의 구직, 직업훈련, 창업활동을 도왔다.

공주교도소장은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는 면접교육, 일자리 지원프로그램 등의 충분한 사전 교육을 바탕으로 출소예정자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이 기대되며, 출소예정자들이 취업 및 창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해 취업 및 창업을 하게 된다면 재범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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