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현장에 소방대원 25명, 의용소방대원 20명, 경찰 2명, 소방차량 13대가 동원되었으며, 소방드론을 투입해 소방대원이 확인할 수 없는 사각지대까지 시야를 확보해 소방 활동 지원에 한몫했다.
최초 목격자는 주택 본채에서 식사 중 사랑채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를 했다고 알렸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장 도착 당시 주택 1동이 연소하고 있고 인명은 모두 대피한 상태로 인접한 가건물 등으로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