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대강당에서 ‘제3회 충남 응급처치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회 충남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지난 10월 26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새백년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5개 부문(초등, 중등, 대학`일반, 경로당), 84팀 326명이 참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총 72팀이 수상했으며, 예산중앙초등학교, 호서중학교, 온양여자고등학교, 대천고등학교, 혜전대학교, 신동아아파트 경로당이 대상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수상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회를 통해 배운 지식을 활용해 생명을 살리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약 3만3000여 명의 국민에게 응급처치법 및 수상안전법을 보급하며 안전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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