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세종,충남지역 다음달 제조업,비제조업 업황전망BSI가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오영주)가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대전충남지역(세종 포함) 667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월 대전충남지역의 제조업 업황BSI는 65로 전월(68)보다 3p, 12월 업황전망BSI는 66으로 전월(70)보다 4p 각각 하락했다.

충남지역의 11월 업황(68→64)이 전월보다 4p 하락했고, 다음달 업황전망(70→65)은 5p 하락했다. 대전지역은 11월 업황(70→74)이 전월보다 4p 상승했고, 다음달 업황전망(69→72)은 3p 상승했다.

11월 대전충남지역의 비제조업 업황BSI는 72로 전월(71)보다 1p 상승했으나, 12월 업황전망BSI는 71로 전월(74)보다 3p 하락했다.

충남지역의 11월 업황(66→70)이 전월보다 4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69→68)이 전월보다 1p 하락했다. 대전지역은 11월 업황(76→76)이 전월과 동일했고, 다음달 전망(81→76)이 전월보다 5p 하락했다.

제조업체는 내수부진(35.1%), 인력난·인건비 상승(15.5%) 등을, 비제조업체도 인력난·인건비 상승(28.4%), 내수부진(17.5%) 등을 주요 경영애로사항으로 답변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