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과 충남인터넷고등학교(교장 박광운)와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27일 오전 11시 충남인터넷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학과 충남인터넷고등학교는 새로운 교육문화창달을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약속하였고 또한 신교육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대학의 교육시설 및 기자재 사용 ▶ 학생들의 특기·적성교육 지원 ▶ 고교와의 각종 학술지원 및 교육·연구·봉사에 대한 공동 활용에 적극 지원 ▶ 대학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과정에 교사 참여시 우대 ▶ 입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한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2020학년도부터 충남인터넷고등학교 당해연도 졸업생이 우송정보대학을 신입학하게 되면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우송정보대학은 지역고교와의 협약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고교생들의 학술지원을 강화하고 대학의 우수한 교육시설 및 기자재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고교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하여 대학과 고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며 충남인터넷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부여하는 기회를 자주 가져 지역사회의 일꾼이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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