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 둔산경찰서는 27일 오전 11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발전협의회, 집회시위자문위원회, 보안자문협의회, 자율방범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둔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와 집회시위자문위원회, 보안자문협의회는 평소 범죄예방과 어린이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활동 등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에 경광봉과 마스크, 핫팩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종범 서장은 “이번 협의회 개최를 계기로 모임을 정례화 하는 등 협력단체 간 소통과 협력 기회를 확대해 감으로써 지역 안전 인프라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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