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장애인일자리 사업보고회는 올해 장애인일자리 사업성과를 공유해 내년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장애인일자리의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업보고회는 장애인일자리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16명을 비롯해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35명이 참석했으며, 2019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주요 성과,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우수사례 소개, 일자리사업 참여자 우수사례 발표, 장애등급제 개편 및 복지제도 안내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의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많은 장애인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소득지원에 만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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