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인근 천안, 논산, 부여 지역 고등학교 우수학생 대상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천안논산고속도로(주)(대표이사 이선관)와 (재)명학장학회(이사장 최석원)는 지난 25일 공동으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주변에 위치한 천안, 논산, 부여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참여하고자 충남 지역의 모범적인 고등학생 25명을 선발해 장학금 2천5백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지난 2013년부터 금년도까지 7년 간 매년 본사가 위치한 공주시 거주 고교생을 대상으로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회사 인근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 행복나눔 나들이 봉사를 비롯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동절기 사랑의 연탄배달,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하고 왕성한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선관 대표이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명학장학회 최석원 이사장은 “국가의 장래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명학장학회는 설립 이후 40여 년간 총 2,000명의 학생에게 10억 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현재는 매년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1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희망나눔재단을 설립하여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순환을 통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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