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26일, 배방읍남·여성의용소방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119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배방읍의용소방대에서는 매년 독거노인에게 김장 담그기 및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는 김성찬 아산소방서장, 홍성만 남성대장, 백영미 여성대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재배·수확한 배추 400포기로 김장을 담그고 26일 배방읍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 "안전과 사랑은 나눌수록 더 크게 돌아오고 함께 지킬수록 견고해진다."며, "이번 119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온정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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