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성공기업과 초보기업간 정보, 경험, 해외마케팅 등 수출정보 공유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중소기업과 초보기업간 정보공유로 동반성장을 위한「2019년 대전·세종·충남수출기업인협의회 11월 정기포럼」를 2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

대전·세종·충남수출기업인협의회는 수출성공기업과 초보기업간 정보, 경험, 해외마케팅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70여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경찰청 보안담당 팀장을 초청, 전략물자 수출시 주의사항 등 수출기업에 필요한 산업보안 관련 사례 위주로 「수출중소기업 산업보안 문제점과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수출기업인협의회 정헌민 회장은 “수출성공기업이 수출초보기업에 멘토링을 통해 지역 수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고,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된 회원사들이 모여 산업동향, 기술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고 밝혔다.

유환철 대전충남중기청장은 “수출기업인협의회를 통해 많은 기업이 수출에 대한 정보를 얻고 더 넓은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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