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실시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 소속 청소년 및 대학 RCY단원, 지도교사, 봉사원, 광화문 행복모임 회원 등 50여명은 지난 23일 연말연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RCY 단원 등 적십자 봉사원과 광화문 행복모임 회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6개 조를 이뤄 독거노인 등 천안시 6개 가구에 연탄 400장씩 총 2,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전달 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뿐 아니라 천안시 윤일규 국회의원, 천안시 적십자 봉사회 이은상 회장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동참했다.

유창기 충남적십자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RCY 단원, 적십자 봉사원, 광화문 행복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십자를 통해 더 많은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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