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런, 할크, 모빌리오등 스타트업 9개사와 삼진정밀, 대덕벤처파트너스 참가

▲ 삼진정밀 정태희 대표이사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무역협회와 삼진정밀은 25일 오후 2시부터 대전무역회관 3층에서 “삼진정밀 x KITA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부제: 세상을 더 행복하게 만들다) 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역협회가 발굴하고 삼진정밀, 대덕벤처파트너스가 선발한 9개 스타트업간 밋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수처리 여과 기술을 보유한 ㈜에이런,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의 ㈜유피플, 모빌리오 등 9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삼진정밀과 혁신기술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가한 삼진정밀 관계자는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찾아나갈 성장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중견/대기업 간 가교 역할을 하는 무역협회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협 김용태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무역협회는 국내외 중견/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혁신에너지 창출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대전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발한 만큼, 무역협회도 발맞추어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토대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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