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인생자서전은 9명의 어르신들의 성장, 결혼, 가족, 사회생활 등 짧게는 60년에서 길게는 90년에 걸친 삶이 담겨 있는, 어르신들의 짧지만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는 한분 한분의 소중한 삶의 이야기를 한권의 책으로 묶어 발간한 자서전이다.
이번 자서전쓰기는 학생들이 어르신의 삶을 기록해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교육을 실천한다는 목적으로, 34명의 태안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르신 1명당 학생 3-4명씩 팀을 이루어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글로 표현하여 어르신을 대신해 자서전을 써 드리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었고, 11월에 드디어 책으로 출간 됐다.
태안 김정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