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환경부에서 매년 주관하는 폐자원 전자거래 활성화 전국 지자체 경진대회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본부장 최필규) 자원순환관리처가 1회부터 6회까지 충청남도 산하 시·군이 전국 1위를 석권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2019년 제6회 전국 지자체 순환자원 활성화 캠페인에서 충청남도 산하 3개 시·군(서산시, 논산시, 청양군)이 우수한 성적을 창출했다.

특히, 한국환경공단 층청권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는 충남도청(산하 시·군)과 함께『깨끗한 충청지역 환경조성』및 전국에 가장 잘 하는 폐자원 재활용 처리기반을 구축하고자 업무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도 제1회부터 제6회까지 6년 연속 전국 부서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앞으로 충청권에서 배출되는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폐자원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 윤정식 처장은 "사업장별로 발생하는 다양한 폐기물에 대한 1:1 현장맞춤서비스 실시를 위해 공단의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가를 적기에 투입하고 배출업체별 특성에 맞는 유통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공동주택단지(아파트)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분리수거 및 처리가 투명하게 이루어지는 생활폐기물의 전자거래 의무화가 실행될 예정으로 있어, 한국환경공단의 역할과 지역민 및 폐자원 배출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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