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 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 19일, 정서생활지원사업 우울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 ‘몸 편안 마음 편안’ 마지막 회기를 실시했다.

‘몸 편안 마음 편안’은 지난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복지관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총 5회기 프로그램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통해 우울감 감소 및 자살예방을 지원하고자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울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몸의 활력과 자신감을 얻었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병하 관장은 “노인의 우울증, 자살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노인의 정서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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