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 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의 달로 지정하고 현수막 게시, 절주 홍보 체험관 등을 운영해 절주사업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절주 캠페인은 20일 대한전선을 방문해 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절주 및 금연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행사 및 회식 자리에서의 과음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에서 직·간접흡연의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해 절주 및 금연 합동 캠페인을 통해 음주 및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다양한 절주사업을 운영해 당진시가 음주 청정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4일 전국에서 절주문화 확산 기관에 선정되어 11월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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