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11.14, 6차 캄보디아 건축`교육봉사 진행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충남우수봉사회&온누리봉사단은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캄보디아로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세상에 아름다움을 품다’란 슬로건 아래 13명의 봉사원들은 캄보디아 씨엠립주 번더스레이 트뱅 쫌복마을에서 건축봉사와 쫌복초등학교에서의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1일차에는 봉사원 13명 전원이 좀복마을 건축봉사에 투입돼 기초공사를 실시했고, 2~3일차에는 여성봉사원들은 쫌복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와 이미용봉사를 실시했으며, 남성봉사원들은 건축봉사에 매달렸다.

교육봉사는 한국에서 준비해간 비즈공예와 풍선공예,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사진 찍기, 칫솔사용방법 등이 펼쳐져 쫌복초등학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일차에는 오전까지 건축봉사를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쫌복초등학교에서 쫌복마을 찬치를 열어 마을 주민들께 봉사원들이 직접 만든 떢복이와 음식을 대접하고 한국에서 후원을 받아 준비해간 후원물품을 나눠주며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6차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애터미, 우리동내치과 UD치과 등에서 많은 후원을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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