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과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현아)은 지난 14일, '이차돌'(탕정면 점주 손봉균)과 탕정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이차돌'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2만원의 후원금을 약속하였고 협약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탕정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현의 일환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세대의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하게 된다.

손봉균 점주는 "서로 나누면서 사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가정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뿌듯하고,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단장은 "탕정면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은 2020년에도 다양한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촘촘한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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