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전용석 대전농협 본부장(두번째)이 14일 기성농협(조합장 박철규) 수매현장을 찾아 올해 벼 수매현황을 살펴보고 수매현장의 농업인과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수확기 태풍 등 기상여건 악화와 경지면적 감소 등으로 쌀 생산량이 4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이후 하락했던 산지쌀값은 지난 5일에는 상승했고 벼 가격 또한 강세가 예상된다.

전용석 본부장은 “쌀 값 안정을 위해 농가의 출하 희망 물량에 대해 최대한 매입할 수 있도록 보관 및 판매능력 증대에 노력하는 등 땀 흘린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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