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도, 15개시군 협의회 임원진 100여명 참석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회장 유재문)는 지난 12~13일까지 1박2일간 보령 비체팰리스 그랜드볼륨에서 도.시군협의회장, 15개 시군협의회 임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민의 봉사활동 강화와 도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홍기서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나소열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정낙춘 보령시 부시장, 임동규 충청남도새마을회장등이 참석했으며, 유공지도자에 대한 표창, 특강, 안전지킴이 우수 활동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사 박현배 교수가“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운전“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강의를 진행했으며, 15시군 안전지킴이 봉사대 운영 및 활동사례 상호 교환과 토의 등을 통해 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협의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참석한 핵심 새마을지도자들은 최근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4대 폭력예방 및 틈새가정 지킴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충남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안전지킴이봉사대를 확대 운영해 교통안전, 방범순찰 및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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