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은 음식에 짠맛을 더해 음식 맛을 돋우는 역할을 하지만,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최근 저염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최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편의점 도시락이나 가정간편식(hmr)에는 나트륨 함량이 평균 1일 기준치의 절반에 달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렇다고 집밥 이라고 해서 나트륨에 안전한 것은 아니다. 식단을 만들 때 어느 제품을 쓰고 먹는지에 따라 나트륨 함량이 천차만별로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에 똑똑한 소비자라면 고추장,간장 등 재료 선정부터 다를 것이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식품기업 신송식품에서는 국내 최초로 저염장류를 개발해 출시했고,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신송식품은 ‘짠맛을 줄인 건강한 고추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재래된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념쌈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조간장’ 등 다양한 종류의 저염 장류 시리즈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신송식품의 독자적인 저염발효기술(SLSF : Singsong Low Salt Fermentation)이 녹아있는 ‘짠맛을 줄인’ 장류 시리즈는 기존 제품 대비 최소 12%에서 최대 25%까지 염도를 낮췄으며 염도를 낮추는 대신 감칠맛을 높여 기존 사용량과 동일하게 사용해도 같은 장맛을 느낄 수 있다.

건강관리 위해 저염식단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저염제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 또한 있다. 하지만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기 위해 출시된 제품들을 찾아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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