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위한 국가별 사례발표,20일까지 홈페이지 사전등록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과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27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체계변화(System Transformation towards Sustainable Universal Health Coverage)’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제도 개선 컨설팅 등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심사평가원과 WHO서태평양사무소(WPRO)가 주관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세션1(기조연설), 세션2(한국사례), 세션3(외국 사례)으로 구성되며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국가별 추진 사업에 대한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연자는 권순만 교수(서울대), 김윤 교수(서울대), 이윤성 원장(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정형선 교수(연세대), Dr. Kamiar Khajavi (JLN 사무총장), Dr. Enis Baris 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 보건산업 국장 등 13명이 참여한다.

심포지엄에는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20일까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hira.or.kr) 또는 관련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심사평가원은 매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각국의 건강보험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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