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현장활동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전문적인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9년도 하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술훈련평가는 재난현장에서의 효과적인 현장활동을 위해 필요한 개인별 기초훈련 숙달 정도를 점검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전술훈련평가는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현장에 전문적으로 대처하는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공기호흡기 장착 등 장비조작과 현장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된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지속적인 훈련과 평가를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다변화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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