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원장 김용남 신부)은 13일 오후 2시30분 병원 9층 성모홀과 교직원식당에서 ‘제11회 당뇨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전접수를 통해 50명의 당뇨환자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숙정 교수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정우진 당뇨병 교육 간호사가 ‘저혈당 완벽대처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혈당, 혈압측정 등 검진과 당뇨 영양실습 ‘건강하고 현명하게 외식하기’, 운동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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