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송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민방위 교육 참석자 대상

대전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화)는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평송 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 민방위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모의 투표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사전 투표장비가 설비되어 참가자가 가상신분증으로 사전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경우 선거일전 5일부터 이틀 동안 별도의 신고없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서구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에서의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 및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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