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촉진 거리 캠페인』 공동 주최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철원, 오른쪽 두번째)와 대전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상택, 왼쪽 두번째, 이하 대전직능원)이 12일 (사)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회장 조순득)로 부터 정신장애인의 직업능력개발 및 고용 촉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정신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장애인 고용 촉진에 공로가 지대한 기관에 감사패를 수상했고, 이어 (사)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및 대전지역본부는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 고용촉진 거리 캠페인』을 공동 주최했다.

대전직능원 이상택 원장은“최근 미디어를 통해 정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확산되어 사회적으로 더욱 소외된 정신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알선 등을 통해 노력해왔는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한 마음이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해 더 많은 장애인들의 일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촉진 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상호기관의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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