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김치는 파로스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재료구입부터 양념 버무림까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로,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숙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김치와 백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불어넣어드렸으면 좋겠다”며 “전달된 김치와 백미는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로스로타리클럽은 천안시 거주 여성회원 31명으로 이뤄진 민간봉사단체로 매년 해외의료봉사와 독거노인 집청소 및 반찬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