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시대회는 산학협력 취업약정제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건설과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전공업고등학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논산공업고등학교,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천안제일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등 기존 6개 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충주공업고등학교, 증평공업고등학교, 청주농업고등학교가 신규로 참가하여 총 9개 전문계 고등학교가 참여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문계고-대학-산업체 간의 산학협력체제를 견실히 구축하며, 나아가 기술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여 토목기술수준의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참가학생과 전문계 고등학교 지도교사, 산업체 인사 및 대학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효인 총장은 “이번 측량경시대회가 대전·충청지역 전문계 고등학교 및 대학의 이공계 교육을 활성화 시킴으로써 4차 산업혁명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지역 산업 기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