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에 16개 부서 32건 현안업무 보고받고 토론 진행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11월 중 의원출무일을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김기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의원출무일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2020년 본예산(안), 제3회 추경예산(안) 검토 보고 ▲감사법무담당관, 당진시 행정심판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자치행정과, 2019년 행정구역조정(조례 개정) 계획 ▲사회복지과, 당진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 추진 ▲여성가족과, 당진시 다 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경로장애인과, 당진시 노인회관 건립 등 16개 부서 32건에 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시정운영에 심도 있는 토론과 합리적인 대안 및 개선방안 등 의견을 제시했다.

김기재 의장은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와 2019년의 마무리 결산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의원출무일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의원님들과 집행부에서는 안건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의견 개진을 통해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당진시와 시민들을 위한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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