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대전 구봉산 노루벌에서 50여 명 참여
이날 행사는 지난해 체결한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사업’의 두번째로 한국타이어는 환경분야 사회공헌사업으로 재정을 지원한다.
한타 관계자는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들과 함께 멸종위기종을 복원하는 사업을 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멸종위기종을 복원하는 동시에 우리 환경과 생태계 복원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은 지난달 23일 유등천 상류 수련교일대에서 감돌고기를 방류를 시작으로 이번 미선나무 식재를 비롯해 내년에 감돌고기 추가 방류, 내후년 솔붓꽃, 금붓꽃 식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