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전국의 우리술이 한자리에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술 축제인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홍보대사로 ‘소녀시대 유리’(사진)를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유리는 우리술대축제 사전홍보영상을 통해 대중들에게 우리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15일 개최되는 개막행사에 참석해 우리술 대축제 참관객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에는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우리술 전시·시음 ▲전통주 소믈리에 선발대회 ▲우리술 토크쇼 ▲명인과 함께하는 술빚기 체험 등 우리술을 주제로 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우리술과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선보일 유명 맛집도 대거 참여해 우리술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다.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우리술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전 입장권은 공식홈페이지(k-soolfest.at.or.kr) 및 쿠팡·티몬·인터파크를 통해 구매가능하다. 단,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은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모든 방문객 대상으로 공식 시음잔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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