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는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의 이해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화인권교육센터 김현정 강사를 초청해 인권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주요 인권 침해 사례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반복적인 지식 전달식 인권교육과는 달리 공직자 스스로 인원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의 형태로 실시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시민의 인권 증진 실현에 있어 행정의 일선에 위치한 공무원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 역량 강화가 우선인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인권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현장의 중심에 있는 공무원의 인권의식 향상이 인권 친화적 행정으로 이어져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인권교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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