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 신곡리에 소재한 여울식품(대표 유충열)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서광석)의 요청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김치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2019년 2월에 협약을 한 후부터 매월 말 김치(5KG) 다섯 박스를 거동이 불편해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채소값이 올라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번 마음먹은 약속은 지켜야한다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들여 만든 김치를 전달했다.

유충열 대표는 “제가 하고 있는 김치공장에서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과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단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행복키움추진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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