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1일까지 1박2일간 대전·충남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에서 「2019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저임금 인상, 1%대 저성장 기조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협동조합 발전방향 모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 혁신역량 강화와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협동조합 운영실무(사업계획 수립 및 회계 결산)’라는 주제로 이상호 교수, “몸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오세진 M-Healing 커뮤니케이션 센터 대표의 강의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참석자간 정보를 교류하고 유대를 공고히 했다.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일수록 공동체 조직인 협동조합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며,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시대에는 협동조합간 협업이 필연적으로 요구된다”며 “이번 워크숍이 협동조합간 교류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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