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글로벌호텔외식과 봉사 동아리인 “우정 핼퍼스”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10월 28일(월) 14시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선우노인복지재단을 방문하여 “culture festival”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우송정보대학 글로벌호텔외식과의 봉사동아리인 “우정헬퍼스“에서는 캠퍼스 내의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교수님들과 협업하여 미국, 독일, 영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스웨덴, 노르웨이, 이탈리아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 및 음료의 메뉴를 함께 계획하고 직접 만들어 캠퍼스 내 Culture Festival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판매를 진행하여 교내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교수, 한국인 학생들이 함께 음식을 즐기며 130만원 가량의 기부금이 마련되어 선우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부금 전달식은 매 학기마다 진행되어 왔으며 학과 원어민 교수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우정헬퍼스의 회장 김태지양은 “많은 이들의 도움과 협동으로 건넬 수낸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었다”면서 “동아리 지도를 맡고있는 교수 스캇 커티스(scott curtis) 또한' 이 동아리 활동은 언제나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는 활동임과 동시에 문화교류를 이룰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문화를 직접 느끼고 외국인과 소통하며 음식과 음료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으로서 글로벌호텔외식과 학과 학생들의 글로벌서비스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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