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동(7세 이하) E/S석 무료 입장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1월의 어린이날이 개최된다. 대전시티즌은 11월 2일 오후 3시에 열리는 FC안양과의 홈경기를 ‘대전어린이회관의 날’ 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위치한 대전어린이회관(관장 이충선)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학습·놀이 중심의 복합 문화 시설로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

대전어린이회관의 날을 맞아, 미취학 아동(7세 이하)은 E/S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선착순 500명의 어린이 입장객에게 색연필 세트가 증정된다.

다양한 장내·외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13:00~) 대전월드컵경기장 E석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전시티즌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 올드 유니폼, 티셔츠, 트레이닝복, 머플러, 모자, 싸인볼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경기장 남문광장에서는 룰렛이벤트, 슈팅바운스, 팬사인회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외에도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킥보드,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이 증정된다.

11월 2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안양과의 홈경기는 대전시티즌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