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와 봉사단체 ‘좋은 사람들’(대표 최훈)은 지난 27일 청남면 왕진리 한 홀몸노인 가구의 집수리를 마치고 주민들의 축하 속에 준공식을 가졌다.

1+3사랑나눔봉사단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집수리 봉사에서 재능기부자들은 낡은 화장실과 거실, 방바닥을 수리하고 창문을 교체하는 등 현대식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좋은 사람들은 10여 년 전부터 결손가정 우유 지원, 사랑의 집짓기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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