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엘레쎄, 스케쳐스 리뉴얼 오픈 및 UMBRO 신규오픈,나이키메가샵 리뉴얼 오픈 후 高신장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롯데백화점 대전점(손을경)은 가을ㆍ겨울 시즌을 맞아 스포츠 매장 개편을 진행했다. 새로운 브랜드를 신규 유치하고, 인기 브랜드 매장은 면적을 대폭 넓히는 등 새 단장해 고객을 맞이한다.

먼저 지난 23일 7층에 위치한 아디다스 매장은 아디다스 오리지널 매장과 함께 복합관으로 구성해 퍼포먼스 웨어/슈즈와 함께 패션/라이프 스타일을 강화했다. 면적 역시 203㎡(약60평)에서 302㎡(약100평)로 대폭 확대했고,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15만원 이상 구매 후 다시 방문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엘레쎄와 스케쳐스가 21일과 22일에 면적을 확대해 새 단장 오픈했고, 24일에는 젊은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UMBRO가 신규 오픈했다. 새 단장 기념으로 엘레쎄와 스케쳐스는 31일까지 20% 품목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UMBRO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1만원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 밖에도 나이키메가샵은 9일 대전 상권 내 최초 초대형 매장(220평)으로 리뉴얼 오픈해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全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나이키 매출은 리뉴얼 오픈 이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高신장 중이다.

이처럼 롯데백화점 대전점 스포츠 매장은 최근 트렌드인 패션/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2030 젊은 세대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강정훈 남성스포츠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시장 트렌드에 발 맞추어 다양하고 트렌디한 브랜드를 더 많이 유치해 대전점을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께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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