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충청지방통계청은 지난 21일 청사에서 충청통계청장, 과장,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충청지역관리부’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사체계에 들어갔다.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자체를 통해 실시하는 조사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이다.

2020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준비를 위한 조사구설정과 각종 조사의 표본틀을 제공한다.

이번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달 6일부터 25일까지 20일 동안 실시되며, 전자지도와 조사표가 내장된 태블릿으로 조사가 이루어져 종이조사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그 동안의 조사들과 가장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충청지역관리부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지역의 교육 및 실사지도, 현장조사 지원, 지역홍보 등을 수행한다.

송금영 청장은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초석이 되는 동 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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