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예술작품 선보여

계룡시는 24일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2층 전시실에서 ‘2019 아름다운 계룡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지부장 김명중)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며 서양화, 한국화, 공예, 서예 등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하고 작품성 높은 70여점의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또 지역미술의 미래 인재를 엿볼 수 있는 제15회 계룡시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입상한 78점의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전시회를 기념하는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4일 오후 6시 30분 개최된다.

김명중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는 지역예술인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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