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지익성 교수(사진)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익성 교수는 1985년 충남대학교의대를 졸업하고 1989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1995년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부임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부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전충남지부학회장, 대한불안의학회장 등 중요한 업무를 관장하며 학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지익성 교수는 “학문적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위상을 높여 의학계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회의 발전과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고의 전문성을 넘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익성 교수의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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