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로그램은 공주시 ‘조기축구회’와 소년보호관찰 대상자가 함께 축구 경기를 했고 경기가 끝난 후 다과시간을 갖고 운동에 대한 즐거움을 공유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석한 조모 군은 “휴대폰 게임 등에만 열중해 평소에 운동에 소홀했다.”며 “땀 흘리고 난 후의 상쾌한 기분을 잊을 수가 없어 앞으로도 열심히 축구동호회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광열 소장은 “평소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인 조화를 통한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계발을 통해 소년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인성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