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5일, 국내 최대 스포츠 제전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성적을 달성한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아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 이주호·임다솔 선수는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배영 100m, 200m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여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아산시 역도팀 양지웅 선수는 서울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진행된 역도 인상 종목 1위를 하고, 용상 및 합계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받았다.

시는 수영팀 이주호·임다솔 선수와 역도팀 양지웅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는 꽃다발 증정식 및 우수성적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했다.

오세현 시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땀 흘려 노력한 뒤 쟁취한 성과라 더욱 값진 듯 하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더 큰 성과를 이루어 아산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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