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박봉관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18일 유성구 두드림공연장 일원에서 ‘멋진 인생 다시한번’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 도약을 응원하기 위한 문화예술콘텐츠 ‘2019 앙코르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5개 어르신 공연팀이 참여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시니어버스킹 무대를 펼치며 ICT(정보통신기술)가 적용된 체험행사이다.

또한, 추억을 되새기는 놀이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유성 국화전시회를 관람하며 온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유성온천의 옛 추억을 떠올리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실버페스티벌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어르신들의 어울림 한마당과 국화전시회와 온천 족욕 등 지역의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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