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국립대전현충원(원장 임성현)은 지난 12일 오전 9시 30분 현충관에서 제4회 나라사랑 보훈스쿨(4차)을 개최했다.

이번 4차 활동은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 차례 모든 과정에 참여한 총 75명에게 수료장을 수여했고, 이어서 보훈새싹동요제 수상팀의 축하공연, 충남대 이성우 교수의 ‘한국독립운동과 의열투쟁’ 강연, 나의 호국영웅 묘소 돌보기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라사랑 보훈스쿨은 4월 입학식과 태극기 퍼레이드, 6월 보훈특강, 9월 호국영화 관람, 10월 역사를 통한 나라사랑 강연 등 매회 다양한 활동으로 연 2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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