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정산면(면장 김대수) 직원들은 지난 10일 서정1리 경로당을 방문해 쌀 20kg들이 8포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한 쌀은 지난봄 풀과 쓰레기가 가득하던 면사무소 앞 공터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가 컸다. 박수환 서정1리 노인회장은 “지저분한 공터에 고구마와 해바라기를 심어 경관을 가꾼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고구마를 수확해 쌀까지 선물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김대수 면장은 “직원들의 땀으로 경관 가꾸기와 어르신 돕기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상범 3457jsb@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정산면(면장 김대수) 직원들은 지난 10일 서정1리 경로당을 방문해 쌀 20kg들이 8포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한 쌀은 지난봄 풀과 쓰레기가 가득하던 면사무소 앞 공터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가 컸다. 박수환 서정1리 노인회장은 “지저분한 공터에 고구마와 해바라기를 심어 경관을 가꾼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고구마를 수확해 쌀까지 선물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김대수 면장은 “직원들의 땀으로 경관 가꾸기와 어르신 돕기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