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 활동 및 생태교란 식물 퇴치 작업 나서

IPYG 대전지부는 12일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금강 정화 활동인 ‘충청의 젖줄 금강을 지키자!’를 진행했다.




지난 7월 20일에 이어 다시 ‘충청의 젖줄’인 금강을 찾아 생태교란식물 퇴치작업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드높은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삼아 IPYG 대전지부는 사단법인 지구촌환경지킴이 국민운동본부와 대전 시민들과 함께 각자 손에 집게를 들고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충청도의 식수를 책임지는 금강을 내 손으로 지킨 것 같아 뿌듯하다”며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나비효과’처럼 나중에는 충청도를 넘어 대한민국 전국이 아름다운 자연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IPYG 이주원 대전지부장은 “우리네 삶과 더불어 공존하는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 바로 평화를 이루는 첫 걸음”이라며 “IPYG 대전지부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YG 대전지부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산하단체로, 지구촌 전쟁을 종식 짓고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평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평화로 만난 사이’ 봉사 캠페인의 일환인 금강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이웃에 따듯한 온기를 전하는 ‘평화연탄나눔’ 그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현충원 봉사활동’과 ‘학생 독립운동의 날 기념 세미나’ 등 활발히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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