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기부권 사업으로 300만원의 주거비 제공 -
헌혈기부권 사업은 헌혈자가 헌혈 후에 받는 기념품 중 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에 의해 조성된 재원이며, 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자살예방 긴급지원 사업비로 6천만 원을 마련했다.
A씨는 급격한 건강 악화로 보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방시설이 없고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상황이었다.
A씨는 “주거비 지원으로 인해 나의 삶이 새롭게 바뀌었다.”며 “앞으로 보람찬 세월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미혼모,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을 위해 긴급, 결연 지원 및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