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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고(교장 류재식) 씨름부가 지난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충남대표로 참가해 씨름 남고부에서 2학년 최성민 학생이 장사급 금메달, 2학년 김민재 학생이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장사급 최성민은 무패 우승을 차지, 지난 제99회 대회에 이어 전국체전 2연패를 차지하며 정상의 자리를 수성했으도. 역사급 출전한 김민재는 한 체급을 올려 출전하면서, 동체급 선수들 보다 불리한 체중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근성을 보여 주며 역전해 동매달을 차지 했다.
태안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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