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데이 개최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은 지난 4일 병원 1층 로비에서 1004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천사데이는 간호사회가 매년 10월 4일을 맞아 전국 병원 간호사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간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간호부가 천사데이를 기념해 ‘사랑의 손마사지’ 캠페인을 펼쳤다. 간호부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손 위생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혈액순환을 돕는 손 마사지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100여명의 환자 등 내원객이 참가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노성자 간호부장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에만 집중하지 않고, 매년 이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간호사가 가져야할 봉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심신이 지칠 수 있는 병원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줄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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